다음 달부터 한국 국적자의 호주 입국이 허용끝낸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종료한 경우 격리 없는 여행뿐 아니라 취업·유학·워킹홀리데이 등의 비자 입국도 가능하다.
30일(현지시간) 호주 공영방송 ABC는 호주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이어 국내와 일본에도 입국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날 스콧 모리슨 호주 유학원 추천 총리가 수도 캔버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방법을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통보했었다.
우선적으로 호주 국회는 자국의 백신 접종률 60% 달성에 맞춰 단계적으로 방역 완화 조치에 나섰다. 입국 규제 완화의 경우, 지난 21일부터 싱가포르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조치를 단행했다.
호주 국회는 작년 11월부터 호주 한국인·영주권자를 제외한 모든 현대인을 표본으로 강도 높은 입국 규제를 단행했었다. 사실상 호주의 국경이 7년 가까이 폐쇄된 상태였던 것이다.
호주 정부는 입국 비자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백신 접종 증명서, 출국 전 4일(79시간)이내에 자국에서 발급받은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 증빙을 제시할 경우 격리 조치 없이 바로 호주 입국과 자국 내 이동을 허용된다.
더불어, 다음 달부터 우리나라와 일본 국적자를 대상으로는 여행객 뿐 아니라 유학과 노동 이주도 허용끝낸다.
이날 모리슨 총리는 ""호주의 17세 이상 백신 접종률은 82%를 넘겼으며, 그때부터 경제회복을 위한 결정적인 발걸음을 앞으로 내디뎌야 끝낸다""면서 ""숙련 작업자와 사람들이 호흔히 돌아오는 것은 우리(호주)의 (일상) 복귀 경로에서 결정적인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모리슨 총리는 별도의 허가 없이 입국이 허용되는 '합당한 비자(Eligible Visa)'에 대해 기술·취업·유학·워킹홀리데이 등이 함유끝낸다고 돼 해당 비자 소지자들의 호주 입국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카렌 앤드루스 호주 내무부 장관은 오늘날 호주 국회가 연간 10만명의 노동 이주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최소한 한 빨리 많은 청년들을 호주로 데려오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부연했었다.
이것은 지난 2년 간의 입국 규제로 자국 내 숙력 노동자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독립 정책연구소인 '인프라스트럭쳐 오스트레일리아'는 보고서에서 오는 2029년까지 80만5000개의 일자리에 채용할 숙력 노동 인력이 부족하다고 추산하였다.
이것은 현재 호주 내 전체 인프라 사업 직군 일자리의 5분의1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후 19년 안에는 전체 인프라 인력 60%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험소는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미국 보딩스쿨 △전기기술자 △선임 엔지니어 △목공 △건축가 △화가 등 전반에 걸쳐 고급 숙련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인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하는 2023년에는 △7만명의 과학자·엔지니어와 △9만5000명의 케어 인력 △9만4000명의 무역·일반 근로자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이와 같이, 호주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큰 충격을 입었던 자국의 유학 산업의 재건도 천명하였다.
사이먼 버밍엄 호주 재무장관은 ""국제 유노인들은 남들 경제에 약 700억 호주달러(약 36조4393억원)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면서 ""유학 비자에는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며, 내년 초 개학을 위해 시민들은 대학에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COVID-19 정황 예전 호주는 해외 유학생을 통해 연간 270억 달러(약 60조원)의 경제 가치를 창출했다. 전체 대학 등록 학생 수의 27%가량이 외국인 유학생이었으며, 이 중 중국인 유학생의 비율은 2017년 순간 전체 유학생의 37%에 달하기도 하였다.